포춘코리아 201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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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5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한국일보사 | 2015-04-29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포춘코리아』는 월간으로 발행되는 비지니스계 잡지이다. 기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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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팀과 사무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줄 구글의 10가지 법칙
1.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일이란 목적을 위한 수당 이상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
2. 직원들을 믿어라.-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믿는다면 말이다.
3. 당신보다 나은 인재를 채용하라.- 사전에 객관적 기준을 정하고 절대 타협하지 마라.
4. 개개인의 성장과 성과 평가를 구분하라.- 평소 동료들의 평가를 들어보라.
5. 양쪽 모두에 신경써라.- 우수직원과 일을 못하는 직원 모두 면밀히 살펴라.
6. 아낄 땐 아끼되 쓸 땐 써라.- 인간적인 순간에 관대해져라.
7. 연봉에 차등을 둬라.- 직원들이 느끼도록 해야 한다.
8. 환경을 조성하라.-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물리적 공간을 만들어라.
9. 커지는 기대감에 잘 대처하라.- 단단히 준비하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도에 대해 미리 알려라.
10. 즐겨라! 그러고나서 1번부터 다시 시작하라!- 시행착오가 있으면 다시 수정해 지속적으로 시도하면 된다.

 

 

 

 

 

 

포춘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기업 몇 가지를 소개해봤다.

 

 기사에서는 기업이 사명, 동료, 신뢰, 그리고 배려를 중시해야 한다는 매우 바람직한 글들이 나왔다. 구글 뿐만이 아니라 이런 걸 실천하는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도 100군데나 된다니, 믿을 수 없지만 직원들이 평가했다고 하니 사실인 듯하다. '기업은 직장이며,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데엔 한계가 있고 모든 직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지당한 말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기업, 회사, 혹은 팀이 직원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인재를 대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외국 기업들의 실상이 다 이렇진 않으며 직원보다 고객을 대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맞받아칠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지듯이 직원을 잘 대우하려 노력이라도 하는 기업은 성장률도 높으며 고객들에게도 충분히 느껴지는 메리트가 있다고 설명한다. 사람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과 공동체를 중시하는 동양철학에 대해서 감탄하는 서양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 효과가 업계 사이에서도 충분히 반영되고 있다.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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