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Society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것이 아름답다 2014년 1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4 1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3-12-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단순 소박하고 아... 여성의 사회 지위도 올라가고 학벌도 올라가고 아이들 교육도 여성이 너무 잘해요. 일도 너무 잘하고 다 가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인생이 허무하다'라는 말을 해요. 여성들이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 있으면서도 더 나가지 못하고 스스로를 옭아매고 머무르고 새로운 사유를 열어가지 못하기 때문이죠. - p. 40 비록 이 글을 쓴 사람의 동양학과 관상학 극한 찬양에 대해서는 일부 수긍가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 대목에 관해서는 공감하는 게 많다. 우리나라도 비록 '여성 대통령'이라지만 꼴보수 국가가 되었다는 .. 더보기 주간경향 1060호 주간경향(1061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경향신문사 | 2010-08-1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경제 및 정치 전문 주간지 주간경향은 다른 시사언론들과는 달리 기사와 사진이미지의 균형을 잘 잡아주는 게 특징이다. 보통은 순수하게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도대체 언제 저런 걸 캡쳐했지'하고 감탄할 만큼 신박한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올 때가 있다. 주간경향에서 이것만큼 큰 장점이 돋보인 적이 없는데 소위 이것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주간경향의 저널리즘이라는 것일까. 단순히 벌레를 잡는 이모티콘의 동작을 재현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아마 대부분의 네티즌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베를 해충으로 표현하여 그것을 잡는 장면이다.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령 기성세대는 이해.. 더보기 10년 후 세상 10년 후 세상 저자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지음 출판사 청림 | 2012-01-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개인의 삶과 사회를 바꿀 33가지 미래상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기계와 달리 오직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 좀 억지스럽지만 인공지능 시대엔 창의성 교육보다 순수한 인본주의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더 기댈 수 있는 믿음직한 언덕이 될 것이다.- p. 247 한국에서 단연 최고라 부를 수 있는 미래학자, 사회학자, 과학자 등등의 지식인들을 총동원시킨 이 책의 단점이 두 가지 있다. 첫번째로 진중권이나 김규항같은 지식인 계의 아웃사이더는 아예 구성에서 빼버렸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말은 거칠지 몰라도, 현대에 주목받던 지식인들 중 하나이며 무엇보다 '진중권의 오딧..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2013년 12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3 12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3-12-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특집] 공유하기 좋은 날 소유하고 쌓고 늘려가는 흐름에 지친 ... 단순히 돈만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때 '바다유리'를 새롭게 만난 것이다. 버려진 것에 가치를 부여해 다시 쓸모 있는 것으로 되살리는 일, 광고 회사에서 하던 일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 p. 81 이번 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바다유리 이야기였다. 바다유리는 오랜 옛날 바다로 무심히 버려졌던 유리 쓰레기가 파도 등에 갈고 닦여 곱게 마모된 형태를 가리킨다. 재사용과 다름없으니 나름 친환경적인 데다가 그림에서 보다시피 상당히 아름다워서 외국에서 유행하게 되었고, 우리.. 더보기 이코노미 21 9월호 이코노미 21(9월호) 저자 편집부 편 지음 출판사 이코노미21 | 2013-09-10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 '보다 편리한 친환경 생활을 위하여'라는 표현은 역설적인 표현이에요. 기본적으로 친환경 생활은 많이 불편하고 어렵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친환경 생활을 해야 하지요.- p. 87 위에 글은 지렁이 화분하고 우렁이 어항으로 사업하시는 분이 한 말인데 참으로 사실적인 말이다. 지렁이 화분 키우는 법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다 나오니 참고하시길. 실제로 쓰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음식물 쓰레기봉지보다 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함. 앞에 말한 그 기사도 인상적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기사들이 다 좋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박근혜 정부에 한해서 정책을 평가한 것에 대해선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비록 ..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8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3 8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3-06-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단순 소박하고 아... 이렇게 앉아서 보면 참 좋지? 여긴 덕적도보다 공기가 더 좋아. 맑은 날은 별이 하늘에 가득해. 하늘이 안 보이고 그냥 별만 봐야 해. 여긴 그냥 뒀으면 좋겠어. 얼마나 좋아. 여기 사는 사람이 설계도가 무슨 소용이 있어. 무슨 상관이겠어.- p. 49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한 코끼리바위. 씨제이에서 섬을 매수하면 이 바위는 골프장 한복판에 기념물로 세워져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밀려든다 시바. 본인은 매우 옛날에 굴업도와 관련된 만화를 본 적이 있다. 설명을 듣고서도 믿기지 않았다. 세상에 이런 섬이 존재할 수 있다.. 더보기 권력이동 권력이동 저자 앨빈 토플러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1990-11-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21세기로 가는 과도기 그 전형적인 현상은 `권력 이동`이다. ... 결국 어떤 지배 엘리트가, 또는 사적인 관계에서 개개인이 어떠한 권력의 수단을 활용하건 간에 물리력, 부, 지식이 궁극적인 지렛대가 된다. 이 세 가지가 권력의 3요소를 이룬다.- p. 43 우익오덕 ㅅㄲ가... 아무튼 이 책을 쓴 저자가 일본을 엄청 치켜올려 세워주던데 저자도 일본이 이렇게까지 미쳤을 줄은 몰랐을 것이다. 아시아에 대한 저자의 전반적인 예언은 실패했다고 보면 된다. 한 가지 예언이 맞아들어간 것은 있는데 바로 일본과 미국이 팀워크 짠다는 것. 그러나 저자는 일본과 미국이 팀워크짜고 공격하는 대상이 유럽인 줄만 ..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7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3 7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3-06-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단순 소박하고 아... "발전된 것 좋아할 것 없어요. 세상사 모든 게 옛날에 짚신신고 지게 맬 때보다 한 수 좋은 게 없어요. 발달되면 될수록 나쁜 것도 똑같이 많아져요. 송전탑 때문에 여름을 겨울같이 전기 틀어놓고 살고, 밤에 환하게 불 키면, 살기 좋아지는 건가? 방폐장처럼 나쁜 것도 더 많아지잖아요. 서울 사람들 밤에 낮처럼 불 키고, 우리는 변소 불 하나씩도 안 씁니다. 도시 사람을 위해 우리가 왜 죽어야 합니까. 꼭 필요하면 서울 근방에 발전소 세우고 철탑 세우든가." 햇볕의 땅, 밀양이 묻는다.- p. 37 님비 못지않은 사회적..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6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5 6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5-03-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특집 [다르게 읽기 다르게 살기]2월 시샘달 [작은것이 아름답다... 이미 시입니다 세상도 사람도 이번 6월호엔 새만금 갯벌 개발이 취소당한 후의 모습을 재조명했다. 환경운동가들이 그렇게 열심히 개발반대운동을 벌인 결과, 갯벌 중 일부는 그나마 간신히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아마 순천만같은 경우가 그 성공적인 예 중 하나라고 생각될 것이다. 그러나 작아에서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물론 새만금 갯벌 일부를 살림으로 인해서 얻은 게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관광계로 돌아서 돈을 한푼이라도 더 많이 벌려는 정부의 움직임 때문에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점.. 더보기 작은 것이 아름답다 5월호 작은것이 아름답다(2013 5월호)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녹색연합 | 2013-03-01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우리가 바라고 꿈꾸던 ‘단순 소박하고 아... 아이를 가지면 '입덧'을 당연하게 하는 걸로 아는데, 입덧은 왕비나 하는 거였어요. 너무 기름지고 고급 음식만 계속 먹으니까 뱃속 생명체가 '그런 것만 주지 마세요'하면서 토해내는 거에요.- p. 36 위에 글을 읽어봤는가. 여성부가 길길이 뛰며 틀림없이 어떤 꼰대나 마초가 이딴 망언을 한 것일거라 해도 소용이 없다. 화천 시골교회 목사 임락경 님이 꺼내신 말이고, 41살에 애를 낳아 환경운동가 중에서 매우 유명해진 문성희 님이 동의하셨다. (물론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케이스는 언제든지 다르다. 단..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