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저널 그날 4 당시에 세자의 나이가 이미 약관이었고 학문도 고명하였으며 덕망도 이미 성숙하였으니 대위를 이어받는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난을 평정하고 화를 종식시켰을 것인데, 계속 '어린 세자'라고 하였다. 예부터 약관의 어린 세자가 언제 있었던가. (...) 다시 말씀드리지만, 선조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선조실록에 대놓고 세자가 니보다 똑똑하니 왕위 물려줘라라고 쓰는 사람이나... 그 정도로 빠가이면서 꼴에 꼰대심은 있어서 한남짓하는 선조나... 광해군이 되었을 때 저지른 실수 가지고 세자 때 그가 세운 전공은 까마득히 잊어버리는 우리나라 냄비 근성의 사람들이나 대체.... 페친의 국뽕에 관한 비판을 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만일 조선에서 일본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일본의 돌아가는 정세와.. 더보기 이전 1 다음